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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3 15:35
지역인재 7급 추천제 ‘헌법 추가’
 글쓴이 : 남원고시원
조회 : 335  

면접시험 응시인원 1.5배 → 2배 이하로 증가

강민지 기자 2016.05.17 13:43:52

 

성적 조작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지역인재 7급 추천채용제도가 공직적합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실시한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편방안을 12일 밝혔다.

 

먼저, 각 대학에서 10% 이내의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공직적격성평가(PSAT) 모의시험으로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학교생활의 충실성, 봉사정신과 성실성, 공무원으로서의 자질 및 발전가능성 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1차 시험에 PSAT 외에 헌법 과목을 추가하고, 공직관을 평가하는 2차 시험(면접) 응시인원을 1.5배 이하에서 2배 이하로 늘리는 등 공직적합성 평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수험생의 학교생활 충실도 평가 기준이 높아지고, 토익운영 시스템도 강화된다.

 

대학별 추천대상자의 학과성적기준을 현행 10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상향 조정하고 졸업 후 일정기간이 지난 수험생의 추천 제한, 동일인의 2회 이상 추천 금지 등 대학별 추천대상 자격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된다.

 

이밖에 토익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토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토익시험의 시간 연장은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한 응시생만 허용하는 등 제도 전반을 강화해 운영토록 했다.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는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높이고, 대학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인재에게 공직 진입의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됐다면서 각 대학에서도 제도의 취지에 맞게 모의 PSAT 시험 결과보다는 대학 생활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가관, 공직관, 봉사정신 등 공무원 예비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갖춘 학생을 추천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