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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9 18:01
2016년 사회복지 ‘부푸는 희망’
 글쓴이 : 남원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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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급 사회복지 공무원 신규 채용규모가 울산, 부산 등 2개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확정됐다.


2개 지역을 제외한 올해 사회복지 9급 선발예정인원은 총 2,276명으로 나타났다. 2개 지역의 선발예정인원이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현재까지 선발인원은 1,669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 36.4% 늘었다.

 

만약 울산과 부산시가 작년과 비슷한 인원(부산 188, 울산 35)을 선발한다면 전년 대비 채용인원 증가율은 50%를 육박하게 된다.

 

올해 채용규모가 늘어난 것은 서울시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지난해 329명을 뽑았던 서울시가 올해는 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045명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올해 신규 채용인원은 현재까지 발표된 사회복지 공무원 신규 채용인원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약 20%에 불과했던 작년보다 2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모집단위별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일반 1,677, 시간제 214, 장애 185, 저소득 171명 등이다. 일반 모집은 지난해보다 31.3% 늘었으며, 시간제 25.1%, 장애 41.2%, 저소득 90%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간제가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증가율이 저조한 대신 장애와 저소득의 증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눈에 띤다.

 

한편, 수험생들은 거주지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서울시의 채용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관계로, 이 달부터 진행되는 응시원서 접수 기간 동안 서울시의 지원자가 지난해에 비해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